Page 63 - 고경 - 2017년 6월호 Vol.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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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보시 안내
수아비를 권좌에 앉혔다. 환(幻)에다가 환(幻)으로 투표한 셈
이다. 그 결과, 부자가 되기는커녕 살림은 거덜 날 지경이고 시 불교계 유일의 禪 전문지 월간 「고경」은 우리 곁에 왔던 부처 성철 큰스님의 가르침이
올곧이 담겨 있는 법어집과 「고경」을 군법당을 비롯한 포교현장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스템은 엉망이 되었다. 표를 잘못 던진 과보를 모두가 혹독하 자 합니다. 부처님께서도 법보시의 공덕이 무량하다 하셨습니다. 아울러 “밝게 기억하
게 되고, 총명한 지혜를 갖추게 되고, 깨달음의 지혜를 갖추게 되고, 견고하게 된다”고
게 치르고 나서야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
강조하셨습니다. 부처님의 무량한 법과 성철 큰스님의 큰 가르침이 널리 전해질 수 있
달아가는 중이다. 이런 각성이 있었기에 피 한 방울 흘리지 도록 불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않고 정권을 바꾸기에 이른 것이다. ■법보시 대상 법어집
‘부자 되게 해 주세요’에서 ‘정의와 소통이 실현되는 사회’를 님 스 성 철 를 기 자 님 스 성 철 영원한
법 집 문 법 집 문
요구한다는 것은, 한 걸음 더 나아간 정도가 아니라 방향을 바 로 원 영 자 유
한
돌려 큰 발자국을 뗀 것이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런 변화 봅시 자
유
를 이룬 데 자부심을 느낀다. 작년과 올해, 미국과 프랑스에서 다
도 대선이 있었다. 미국은 뽑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탄핵
자기를 바로 보라 영원한 자유란 무엇인가?
누구나 본래 부처임을 깨달아 영원한 대자유인이 되라 이 시대의 스승 성철스님이 들려주는 감로법문
이야기가 나오고, 프랑스는 ‘오로지 똥차를 피하기 위해 쓰레
기차에 받힌 격’이라면서 자괴감에 빠진 사람이 많다고 한다. 『성철 스님 시봉이야기』 『자기를 바로 봅시다』 『영원한 자유』
투표장까지 가서 일부러 백지를 낸 사람, 투표용지에 게임 캐 ■법보시 동참 방법
릭터를 붙이거나 똥 닦은 휴지를 붙여서 무효표를 만든 사람 ※법보시는 3가지 종류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등등. 프랑스답게 매우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구 1) 3만원 2) 5만원 3) 10만원
※ 아래 계좌로 입금 후 「고경」에 연락을 주셔서 법보시 동참 희망 법어집과
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그에 비
수량을 말씀하시면 군법당에 책을 보내드립니다.
하면 우리는 얼마나 다행인가. 헬조선을 만들어 사람들을 정
■법보시 동참 계좌번호
신 차리게 해준 지난 정부에게 이 공을 돌린다.
농협 301-0191-0851-21 예금주 : 해인사 백련암
※법보시 동참 현황은 매월 「고경」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보시 동참 명단
※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보시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성철스
이인혜 _ 불교학을 전공하였고, 봉선사 월운 스님에게 경전을 배웠다. <선림고경총서> 님 시봉이야기』와 『자기를 바로 봅시다』, 『영원한 자유』등의 법어집이 군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승만경』, 『금강경오가해설의』, 『송고백칙』을 번역했다.
법당을 비롯한 포교현장에 보급되어 널리 읽혀지게 될 것입니다.
10만원 박지은 50만원 생활참선 심화반 140만원 원감스님·김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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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월간 「고경」 독자관리부 02)2198-5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