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고경 - 2016년 7월호 Vol.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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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백마사 전경


























   삼귀의를 하고 있는 장병들




 월간 「고경」에서는 불자와 독자 여러분들의 법보시를 받아   장마를 앞둔 심술일까? 초여름 무더워는 만만치 않았다.
 성철 스님 법어집을 전국 군법당과 종립학교, 파라미타 청소  지난 6월 19일, 다들 산과 바다를 향해 동쪽과 남쪽으로 향
 년협회 산하 학교, 교도소 등에 보내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
          했지만 북쪽으로 달렸다.
 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의 호국백마사(護國白馬寺). 제9보
 여러분들의 동참에 따라 1차로 원택 스님의 『성철스님 시봉
          병사단의 군법당이자 일산 시민들의 귀의처다.
 이야기』와 성철 스님 법어집 『자기를 바로 봅시다』, 『영원한
            오전 10시가 되면서 군 불자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사단
 자유』 등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도 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
 보시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본부에서 걸어온 장병들도 있고 또 9사단 산하 각 연대에서
          차를 타고 온 사람도 있다. 호국백마사 큰법당인 원통전은 금
 - 편집자
          세 60여명의 군 불자들로 가득 찼다. 보통 일요법회에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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