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고경 - 2017년 2월호 Vol.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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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보시 안내
         고, 그편에 붙어서 고물을 챙겼다. 먹고사느라 정신없는 사람

         들이 방심한 사이에 공든 탑은 무너질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불교계 유일의 禪 전문지 월간 「고경」은 우리 곁에 왔던 부처 성철 큰스님의 가르침이
                                                                             올곧이 담겨 있는 법어집과 「고경」을 군법당을 비롯한 포교현장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고, 탑을 수리하러 나선 사람들이 천만                                   자 합니다. 부처님께서도 법보시의 공덕이 무량하다 하셨습니다. 아울러 “밝게 기억하
         이 넘는다는 것이 더욱 다행이다.                                                  게 되고, 총명한 지혜를 갖추게 되고, 깨달음의 지혜를 갖추게 되고, 견고하게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부처님의 무량한 법과 성철 큰스님의 큰 가르침이 널리 전해질 수 있
           세속법으로 보나 불법 (佛法)으로 보나 악행을 저지르면 벌                                  도록 불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을 받게 되어 있다. 불법으로 말하자면, 이생에 벌을 받지 않
                                                                               ■법보시 대상 법어집
         으면 다음 생에 가서라도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청와대 그분
                                                                                                   철 성 님 스  기 자 를    철 성 님 스
         도, 이재용도, 최순실도, 그 밖에 악인들 모두 언젠가는 벌을                                                          법 집 문             법 집 문  영원한
                                                                                                      바 로         영 원     자  유
         받을 것이다. 그러나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이런 사람들을 염                                                                        한
                                                                                                      봅시
         라왕이 알아서 처리해줄 때까지 기다리고 싶지는 않다. 나쁜                                                                         자
                                                                                                                  유
                                                                                                     다
         짓을 하면 처벌 받는 건 당연한 도리이고, 지금 이 세속에서
         실현되어야 마땅하다. 불법이 세속의 중생을 떠나 있는 것이                                                          자기를 바로 보라        영원한 자유란 무엇인가?
                                                                                                   누구나 본래 부처임을 깨달아 영원한 대자유인이 되라
                                                                                                                    이 시대의 스승 성철스님이 들려주는 감로법문
         아니므로. 이것이 내가 무너져가는 탑을 수리하러 토요일마
                                                                               『성철 스님 시봉이야기』      『자기를 바로 봅시다』        『영원한 자유』
         다 광화문에 나가는 이유이다.
                                                                               ■법보시 동참 방법
           이번 주말에 함께 나가기로 한 친구가 같이 못 간다고 연락
                                                                               ※법보시는 3가지 종류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을 해왔다. 미안함을 전하면서, 촛불로는 안 될 것 같으니 도
                                                                                  1) 3만원   2) 5만원   3) 10만원
         끼를 들고 나가라고 농을 던진다. 마음 같아선 그녀의 말대로
                                                                               ※ 아래 계좌로 입금 후 「고경」에 연락을 주셔서 법보시 동참 희망 법어집과
         실행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짓이 되                                       수량을 말씀하시면 군법당에 책을 보내드립니다.
         겠기에, 마음에 도끼를 품고 촛불을 들고 나갈 예정이다. 여기
                                                                               ■법보시 동참 계좌번호
         서 떠오르는 최순실의 대사 한마디.
                                                                               농협  301-0191-0851-21   예금주 : 해인사 백련암
           “아, 큰일 났네. 큰일 났어. (촛불 안 들면) 우리 다 죽어~”
                                                                               ※법보시 동참 현황은 매월 「고경」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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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혜    _  불교학을 전공하였고, 봉선사 월운 스님에게 경전을 배웠다. <선림고경총서>                   ※12월 19일부터 1월 18일까지 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보시에 동참해 주신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승만경』, 『금강경오가해설의』, 『송고백칙』을 번역했다.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00,000원  박지은              1,825,000원  신기수
         ● 고경                                           2017. 02.                                                                60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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