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고경 - 2017년 12월호 Vol.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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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보시 안내
주십시오. 그는 서슴없이 멸망을 입에 담을 것입니다. … 청년
들은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으며, 불공평한 생존보다는 파멸을 불교계 유일의 禪 전문지 월간 「고경」은 우리 곁에 왔던 부처 성철 큰스님의 가르침이
올곧이 담겨 있는 법어집과 「고경」을 군법당을 비롯한 포교현장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바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국호를 망각한 백성들처럼 이 자 합니다. 부처님께서도 법보시의 공덕이 무량하다 하셨습니다. 아울러 “밝게 기억하
게 되고, 총명한 지혜를 갖추게 되고, 깨달음의 지혜를 갖추게 되고, 견고하게 된다”고
나라를 ‘헬조선’이라 부릅니다.”
강조하셨습니다. 부처님의 무량한 법과 성철 큰스님의 큰 가르침이 널리 전해질 수 있
그리고는 한동안 우리 사회를 휩쓸었던, 청년들을 향한 힐 도록 불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링 바람을 비판한다. 그들이 원하는 해결책은 그런 게 아니라 ■법보시 대상 법어집
고 한다. 그는 이렇게 글을 맺고 있다. “그러니 덧없는 치유의
주술을 그만 거두십시오. 지금 즉시 변화에 동참해 주십시오.
우리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아니라 사정이 나쁜 사람들입
니다.”
앗 뜨거. 얼굴이 달아오른다. 지금까지 주위의 젊은이들에
게 했던 멘토질이 떠올라 글을 읽는 내내 많이 찔렸다. 지금
이곳을 지옥이라 이름붙이는 이들에게, 문제해결은 못 해줘 『성철 스님 시봉이야기』 『성철스님의 화두참선법』 『성철스님의 신심명·증도가 강설』
도 최소한 무례하지는 말았어야 하는 건데. 『장아함경』 「지옥 ■법보시 동참 방법
품」을 보다가 헬조선이 생각나서 작가의 문장을 옮겨보았다. ※법보시는 3가지 종류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1) 3만원 2) 5만원 3) 10만원
※ 아래 계좌로 입금 후 「고경」에 연락을 주셔서 법보시 동참 희망 법어집과
수량을 말씀하시면 군법당에 책을 보내드립니다.
■법보시 동참 계좌번호
농협 301-0191-0851-21 예금주 : 해인사 백련암
※법보시 동참 현황은 매월 「고경」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보시 동참 명단
※ 10월 23일~11월 21일 성철 큰스님 법어집 법보시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성철스님 시봉이야기』
이인혜 _ 불교학을 전공하였고, 봉선사 월운 스님에게 경전을 배웠다. <선림고경총서> 와 『성철스님의 화두참선법』, 『성철스님의 신심명·증도가 강설』 등의 법어집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승만경』, 『금강경오가해설의』, 『송고백칙』을 번역했다.
이 군법당을 비롯한 포교현장에 보급되어 널리 읽혀지게 될 것입니다.
3만원 장은숙 10만원 성호상
● 고경 2017. 12. 60 61
문의 : 월간 「고경」 독자관리부 02)2198-5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