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고경 - 2019년 11월호 Vol.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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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호 강화도 연등국제선원의 선방 건
목탁소리 | 인사말
물인 서래원을 새롭게 짓느라 주지
혜달 스님이 요즈음 밤낮으로 노력
하고 있습니다. 저도 서울에 볼일
이 있을 때 한 번씩 강화도에 들러
불사를 보곤 합니다. 마침 연등국
모스크바
제선원 창건과 모스크바 달마사 건
달마사 법문 립에 깊은 인연이 있는 대지심 보살
님이 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
회장이 되어 연등국제선원을 찾는
등 국제포교사 회원들과 더불어 서
원택 스님
발행인 래원 불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10월4일-10일 국
제포교사회가 모스크바로 문화탐
방을 가는데, 스님과 원타 스님 등
몇 분이 함께 가셔서 원명 스님이
이루어놓은 모스크바 달마사의 신
도님들과 친면을 쌓고, 달마사와
연등국제선원의 발전책을 논의해
보시면 어떠냐?”는 제안이 있었습
니다.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 속
에서 『나는 사람이 좋더라』는 원명
스님 추모집을 다시 읽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달마사를 위해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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