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고경 - 2020년 4월호 Vol. 84

『 』 제84호 | 목탁소리 | 인사말 지난 3월2일자 국제신문에 「걷

고 싶은 길 <88> - 산청 성철 스님
순례길」이라는 기사가 보도 되었습
니다. ‘성철 스님 순례길’은 작년 10

성철 공원 월 하순경 완성되어 11월4-5일자

신문들에 처음 실렸습니다. 국제신
문에 연재되는 ‘걷고 싶은 길’ 코너
원택 스님 발행인
의 88회째 기사로 ‘성철 스님 순례
길’이 사진과 함께 이번에 소개된

것입니다.
2월1일(음 1월8일) 산청불교사암

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합동방생
법회가 경호강 레프팅 승선장 근처

에서 30여 개 사찰에서 온 1000여
명이 넘는 신도님들이 모인 가운

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곳
은 강폭은 좁지만 물이 맑고 강변

아래위로 백사장이 길게 늘어져 있
어, 많은 신도님들이 강변에 늘어

서 방생하셔도 위험하지 않았습니
다. 그동안 여러 방생장을 다녀봤

지만 참 안온한 방생장이라는 생각
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군수님, 국

회의원님, 관계 공무원들, 사회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