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2 - 고경 - 2024년 5월호 Vol. 133
P. 182

사진 5.  원택스님과 일엄스님, 일학스님이 방생하는  사진 6.  원타스님을 비롯한 문도 스님들이 방생하고
              모습.                             있다.


           법회에서 원택스님은 “큰스님 탄신 112주년, 열반 31주기를 맞이하는 올

          해 전국의 문도가 한자리에 모여 큰스님의 유훈인 방생을 실천할 수 있어

          서 기쁘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지난해보다 더 많이 참석
          해 주신 신도님들이 정성스럽게 방생을 하고 앞으로도 복된 날만 가득 하
          시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원택스님은 이어 “세월이 흐를수록 큰스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실천하

          며 후대에 전하는 한 분 한 분이 다이아몬드와 같은 귀한 존재임을 더욱 각
          인하게 된다.”며 “큰스님의 룸비니 산청 겁외사가 불교의 성지로 더욱 굳
          건하게 자리하길 바라며 방생을 통해 생명의 고귀함, 인류 평화 발원에 동

          참하는 사부대중도 더욱 확장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80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