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고경 - 2017년 3월호 Vol.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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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나라 새 질서’를 갈망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감히 성철 큰                                  발자취를 따라 전국을 떠돌며 제자들의 구술을 보탰으며, 문

         스님의 평전을 내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큰스님의 삶과 사상                                       헌 100여 권을 참고했다. 연재 회향 뒤 6개월 동안 추가 취재
         이 이 시대에 새로운 기운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및 내용 확인 작업을 거쳤고, 성철 스님의 상좌로 22년간 스님
         라고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을 가까이서 모신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의 감수
           <경향신문>기자 출신인 저자는 2015년 1월부터 75주간 <법                                 를 받았다.
         보신문>에 성철 스님의 평전을 연재했던 것을 묶었다. 스님의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는 저자와 원택 스님








































         ● 고경                                           2017. 03.                                                                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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