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6 - 고경 - 2021년 12월호 Vol.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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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 제14관의 상품하생도.



          을 행하고 최고의 진리를 알았으므로, 이제 내가 와서 그대를 영접하느니

          라.’ 하시며, 일천의 화신불과 함께 일시에 손을 내미시느니라. 그때 수행
          자가 자기를 돌아보면 자신은 이미 자금의 연화대에 앉아 있느니라. 수행
          자는 합장하여 여러 부처님을 찬탄하고, 한 생각 동안에 곧바로 저 극락세

          계의 칠보 연못 연화대 위에 태어나느리라.” 이렇게 『관무량수경』에서 말

          씀하시듯이, 우리는 이제 아미타부처님이 내미시는 손을 잡고 영원한 자
          유와 행복의 세계인 극락에 태어나는 것을 관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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