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연합회에 내린 법어法語 “통일을 바라며”를 새기고, 뒷면에는 성철 스님이 쓰신 ‘佛’ 자를 새겨 넣었다. 통일기원비는 높이 3m(기단 포함), 너비 2m80cm이며, 빗돌은 산청군에서 기증하였다. 그리고 불기 2566년 부처 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겁외사는 통일기원비 제막식을 봉행하였다. 사진 2. 겁외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불기 2566년 봉축법요식. 사진 3. 성철스님 동상 앞에 모신 아기 부처님 관 불의식단.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