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2 - 고경 - 2022년 9월호 Vol. 113
P. 162

『   』 제113호 | 백련마당 |




              미국 뉴저지주 보리사 관음전 불사 회향




                                                             편집부




            9월 25일 관음전 불사 회향법회를 계기로 미주 지역에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펴는 수행도량이 될 것으로 기대


                               올해로 창건 21주년을 맞이하는 보리사는 성철

                             큰스님의 상좌인 원영스님이 미국 내에 거주하는

                             교포들과 그 2,3세 및 현지인들에게 한국불교와 성
                             철스님의 수행과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창건한 도
                             량입니다. 원영스님은 2013년 8월 뉴저지 잉글우
          사진 1. 보리사 주지 원영스님.
                             드에 2층 주택(대지 850평)을 구입하여 보리사를 이

          전하고 미주 포교의 원력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지 원영스님은 보리사에서 성철스님의 화두 참선수행의 보급에 앞장
          서는 한편 일요법회, 아비라기도, 어린이 한글학교, 경전강좌, 일대일 즉

          문즉설 및 한국 사찰음식 소개 등을 진행하며 해외전법의 원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보리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원
          영스님의 원력과 신도들의 신심이 어우러져 오는 9월 25일 관음전 불사 회

          향법회 봉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 마련되는 관음전에는 3존불[아미타



          160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