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고경 - 2016년 3월호 Vol.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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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단박에 부처님과 같이 성불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봐
                                                                                                【「고경」회원 안내 】
         야 할 것이다.
           『명추회요』와 같은 선종의 문헌에서는 단박에 깨닫는 길을                                      「고경」회원은 선림 운영회원·선림 보시회원으로
         강조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불교에 널리 수용된 관점이다. 이                                                          구성됩니다.
         처럼 단박에 깨달을 수 있는 원리에 대해서는 많은 불교도들
         이 궁금함을 갖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와 관

         련하여 『명추회요』 114쪽의 내용이 참고가 될 것이다.
                                                                                  � 선림(禪林) 운영회원
                                                                                 「고경」발간 및 보급의 밑거름이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자격에는 제
            그러므로 일체중생의 심주(心珠)가 환하게 빛나니, 이치
                                                                                  한이 없으며, 1만원을 기본으로 매달 한 구좌 이상의 일정 보시를 꾸준
            로는 전후(前後)가 없으나 근기에 따라 밝고 어둠이 있다                                       히 희사하는 분들입니다. 운영회원께서 지정해 주시거나 위임을 해주
            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싸우면서 살갗 속에                                       시면 불교관련 단체에「고경」을 보내드립니다.
            숨겨두었다가 밝은 거울을 대하자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놀면서 물밑에 빠뜨렸다가 물이 잔잔해졌을 때                                          � 선림(禪林) 보시회원
            찾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전륜왕의 육계 (肉髻, 상투)에
                                                                                    「고경」을 정기적으로 받아 보는 분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있다가 큰 공을 세워 하사받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가
                                                                                     (1년 보시 : 25,000원)
            난한 사람의 옷 안에 감춰져 있는데 지혜와 원력을 깨닫
            고 보면 그대로 있기도 하다.
                                                                                  �「고경」후원 및 보시 관련 계좌번호

                                                                                     국민은행 006001-04-265260    예금주: 해인사백련암
                                                                                     농    협 301-0126-9946-11   예금주: 해인사백련암



                                                                                  ※후원 및 보시를 보내신 후에는 아래 연락처로 전화를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박인석    ●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명연수 『종경록』의 일심
         사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 불교학술원의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불
         교전서>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 「고경」독자관리부│(02)2198-5375
                                                                                               편집실│(02)219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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