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 비마 탁토. 없으나, 동전에 새겨진 초상에서 알 수 있듯이 끝이 뾰족한 모자를 쓰고 턱 수염이 나 있는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풍만한 몸을 가진 약샤와 약 시 그리고 쿠샨제국 왕의 초상을 만들 수 있었던 조각 전통을 가진 마투라 에서는, 인간 모습을 한 부처님을 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 이었을 것이다.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