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도 안 되는 고깃덩이가 나를 보며 꼬리를 흔든다. ● 반성하지 마라. 패배했을 뿐이다. 비난하지 마라. 당신도 그랬었다. 장웅연 1975년생. 연세대 철학과 졸업. 본명은 장영섭. 불교신문에서 일 하고 있다. 여러 권의 책을 냈다.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