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이 중도실상中道實相의 부처님 세계가 우주의 본모습
입니다.
우리는 본래로 평화의 꽃이 만발한 크나큰 낙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
비선악의 양쪽을 버리고 융합자재한 이 중도실상을 바로 봅시다. 여기에
서 우리는 영원한 휴전을 하고 절대적 평화의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삼라만상이 일제히 입을 열어 중도를 노래하며 부처님을 찬양하는 이
거룩한 장관 속에서 손에 손을 맞잡고 다 같이 행진합시다.
│1983년 음 4월8일, 초파일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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