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5 - 고경 - 2019년 1월호 Vol.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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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རྦ
                         2. བསྒྲིགས                2-1. སྒྲིད
                         3. སྐྲུན
                         4. བཞུགས                4-1. བརྩམས
                         5. ཀྒྲི
                         6. རྩྩོམ
                         7. རྒྱུས
                         8. སྩོན                  8-1. རྒྱ
                         9. རྒྱ
                         10. རྩོ་རྗེ
                         11. དྲུག
                         12. སྗེམས
                         13. རྒྱ
                         14. སུན་གྒྲིས
                         15. སྒྲིག
                         16. ཏྲའྒྲི
                         17. དྒྲི
                         18. དུ
                         19. འབྲུག
                         20. རྒྱང
                         21. སྦྱན
                         22. གུང
                         23. ཤྰཀ
                         24. འདུས
                                    2. བསྒྲིགས                2-1. སྒྲིད
                         25. རྗེ་རླུང
                                    3. སྐྲུན
                         26. རྩྗེ
                                    4. བཞུགས                4-1. བརྩམས
                         27. གྒྲིམ
                                    5. ཀྒྲི
                         28. སྗེས
                                    6. རྩྩོམ
                         29. རྗེ
                                    7. རྒྱུས
                         30. སྗེས
                                    8. སྩོན                  8-1. རྒྱ
                         31. རྒྱལ
                                    9. རྒྱ
                         32. བསྡུས་ཀྒྲི
                                    10. རྩོ་རྗེ
                         33. རྗེ
                                    11. དྲུག
                         34. གྩོད   1. རྦ
                         35. གདུང   12. སྗེམས
                         36. རྦ     13. རྒྱ
                         37. དྒྲི་ས་ཏྭ   14. སུན་གྒྲིས
                         38. ལྷུན   15. སྒྲིག
            친(ལྷས་བྱི།) 형제와 아난따(ཨ་ནན་ཏ།) 등 세 사람을 찾았다. 히친 형제는 장사와 관
                                    16. ཏྲའྒྲི
                         39. སླུངས
                                    17. དྒྲི
                         40. གྩོ
            련된 말 이외에는 통역할 수 없었다. 아난따는 캐시미르에서 큰 죄를 지은
                         41. སྦྲང་རྒྱལ་སྦྲ   18. དུ
            브라만(བྲམ་ཟེ།) 제상( 42. སྗེས ་བཟང་།)의 아들이었다. 캐시미르 일대의 법에 의하면 브라
                                    19. འབྲུག
                         43. རྒྱས   20. རྒྱང
            만을 죽일 수 없기에 제상은 토번 땅으로 추방됐다. 제상의 아들 아난따는
                                    21. སྦྱན
                                    22. གུང
            브라만교 사원에서 음성학과 약물학 들을 배웠기에 통역할 수 있었다. 아
                                    23. ཤྰཀ
            난따의 통역에 힘입어 대신 세 사람은 (보디사따의 처소에서) 2달 동안 머무르
                                    24. འདུས
                                    25. རྗེ་རླུང
            며 불교의 가르침을 탐구했다. 불법佛法의 교의敎義가 경전의 가르침 방식
                                    26. རྩྗེ
            을 따르는 것임을 확인하고 모든 죄악을 멀리하고, 모든 선행善行을 실천
                                    27. གྒྲིམ
                                    28. སྗེས
            해야 된다는 것을 이해했다. 중생들에게 이익이 되는 모든 것을 열심히 행
                                    29. རྗེ
                                    30. སྗེས
            해야 된다는 것 등의 의미에 대해 폭넓게 설명했기에 상시 등 3인의 대신
                                    31. རྒྱལ
            은 불교에 깊은 믿음이 생겼다.
                                    32. བསྡུས་ཀྒྲི
                                    33. རྗེ
              짠뽀 앞에 간 세 대신은 “보디사따에게는 ‘나쁜 주문과 귀신을 거느리는
                                    34. གྩོད
            술법’이 조금도 없습니다.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아뢰었다. (그리하
                                    35. གདུང
                                    36. རྦ
            여) 보디사따를 자마에 초청했다. 통역을 통해 짠뽀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37. དྒྲི་ས་ཏྭ
            보디사따가 말했다.              38. ལྷུན
                                    39. སླུངས
              “짠뽀께서는 저를 아십니까?”
                                    40. གྩོ
                                    41. སྦྲང་རྒྱལ་སྦྲ
              “전에 얼굴을 본 적이 없습니다.”(짠뽀)
                                    42. སྗེས
                                             20)
              “가섭부처님(음광불飮光佛. སངས་ 43. རྒྱས ་འོད་  །) 이 가르침을 펼 당시 우리 두 사
            람은 사찰을 장엄하고 보호했습니다. 당시 토번 땅에 부처님 가르침을 널
            리 펴자고 서원을 세운 사실을 잊었습니까?”(보디사따)
              “전생의 일을 돌이켜 보니 아사리의 말씀이 맞습니다.”(짠뽀)

            20)  과거 칠불七佛 가운데 여섯 번째, 현겁賢劫에 출현하는 네 분 가운데 세 번째 부처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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