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고경 - 2020년 8월호 Vol.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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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막힌 데 없이 환히 열림.
            42) “제6식과 제7식의 작용인 거친 망념은 사라졌으나 제8식이 작용하는 미세한 망념은 남아 있으므로”
            43) 착각하여 잘못 앎.
            44)  멸수상정滅受想定·멸진삼매滅盡三昧라고도 함. 부파의 유부有部에서는 무심의 적멸경寂滅境으로 최고의
              경지라 하지만 경량부經量部와 유식파唯識派宗는 아뢰야식이 끊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가무심假無心이
              라 주장한다.
            45) 망념을 사라지게 하고 진심眞心을 증득함.
            46) 번뇌가 다시는 생겨나지 않음.
            47) 지금 이 자리에서 머묾.
            48) 자세히 살펴봄.
            49) 업력에 결박됨. 또는 업력 때문에 생기는 번뇌.
            50) 번뇌가 있는 중생의 알음알이.
            51) 신라의 의상(義湘, 625-702) 스님이 『화엄경』을 연구하면서 그 뜻을 요약한 게송.
            52) 철저하게 깨침.
            53) 영각현각永嘉玄覺 선사의 『증도가證道歌』에 나오는 구절.






































            성철 스님 사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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