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0 - 고경 - 2022년 1월호 Vol.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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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facebook 명등계 그룹. 스캔 3. 명등계의 발자취.
총회에 동참하였다. 이 자료는 명선계의 초대 유사로 피선된 김상일님의
네이버 블러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사진 2).
명등계의 발자취는 창립 당시부터 1997년까지는 정리된 것이 있고,
2001년 10월까지의 모임 후기를 방에 올린 것을 프린트해 놓은 것을 선혜
이영희 님이 보관하고 있어 자세히 알 수 있다(스캔 3).
KTH에서 서비스해 오던 하이텔과 KT가 운영해 오던 한미르를 2004년
7월에 통합하여 파란(Paran)이 되었다. 이때부터 파란이란 명칭을 사용하
기 시작했고, 파란이 되면서 하이텔의 동호회가 그대로 파란으로 다 넘어
갔는데, 파란에서 ‘하불동’은 이름을 ‘부처세상’으로 바꾸어 운영을 하였다.
이렇게 포털사이트가 여러 번 변경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명등계는 계속
그 명맥을 이었고, 2013년 8월 27일에 Facebook의 공개 그룹으로 만들어
져 81명의 회원이 지금까지도 존속해 오고 있다. 홀로이나 가슴 뿌듯한 일
이 아닐 수 없다(사진 3).
https://www.facebook.com/groups/forte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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