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5 - 고경 - 2022년 4월호 Vol.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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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인사말씀을 하고 계신 원택스님. 사진 3. 정인사 주지 원행스님.
어 옆집을 사들이고 5년 동안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부는 현대식,
외부는 전통 가람 양식을 따른 불사를 전개, 도심 포교도량의 사격을 갖추
고 1993년에 정인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 후 성철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정법에 따른 생활불교와 참회 수행
을 실천하며 능엄주, 108참회, 3000배, 아비라기도 등 다양한 정진 프로
그램을 개설,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복지법인 금강의 모母 사찰로 지역 복
지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참마음을 찾아가는 수행과 정진 속에서 정인사 불자들은 수행공간의 부
족함을 느끼고 지난 2019년 교육관 건립 불사를 발원하여, 2021년 2월 23
일 대지 150평에 연건평 330평인 4층 건물에 종합불교대학 강의실, 기도
사진 4. 정인사 교육관 낙성식(2021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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