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1 - 선림고경총서 - 20 - 현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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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록 下 221


               게송4수



















               1.스스로 지은 진영찬



               뭇 성인의 가문을
               면면히 이어온 현사여

               알수록 매우 신령하고
               분별할수록 더욱 멀어지니
               진짜 모습은 여기에 있는데
               가야에 그림자를 나투는구나.

               綿綿玄沙 衆聖之家
               知之神俊 識之彌遮
               眞形于在 影現伽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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