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 고경 - 2015년 4월호 Vol. 24

www.sungchol.org 고경 제24호 발행일 2015년 4월 10일 신고번호 종로 라00406 발행처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931호 전화 (02)2198-5101

2015. 04. 항상 맑은 거울로 오늘을 비추는 마음

vol 24
Monthly Magazine
24

성철 스님의 생활속 가르침 2015. 04.

예전 스님들이 목우(牧牛)를 하느니
보임(保任)을 하느니 하는 것은
모두가 대자재한 경계에서 하는 말이지, Monthly Magazine
아직 약을 쓸 필요가 있고 닦을 데가 있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닦을 것이 있다면 이것은 유위법입니다.
깨치면 전체가 다 끝났기 때문에

절대로 후수(後修)가 없습니다.

⊙ <증도가 강설> 중에서

해인사

백련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