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7 - 고경 - 2019년 1월호 Vol.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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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རྦ
                                  2. བསྒྲིགས                2-1. སྒྲིད
                                  3. སྐྲུན
                                  4. བཞུགས                4-1. བརྩམས
                                  5. ཀྒྲི
                                  6. རྩྩོམ
                                  7. རྒྱུས
                                  8. སྩོན                  8-1. རྒྱ
                                  9. རྒྱ
                                  10. རྩོ་རྗེ
                                  11. དྲུག
                                  12. སྗེམས
                                  13. རྒྱ
                                  14. སུན་གྒྲིས
                                  15. སྒྲིག
                                  16. ཏྲའྒྲི
                                  17. དྒྲི
                                  18. དུ
                                  19. འབྲུག
                                  20. རྒྱང
                                  21. སྦྱན
                                  22. གུང
                                  23. ཤྰཀ
                                    1. རྦ
                                  24. འདུས
                                    2. བསྒྲིགས                2-1. སྒྲིད
                                  25. རྗེ་རླུང
                                    3. སྐྲུན
                                  26. རྩྗེ
                                    4. བཞུགས                4-1. བརྩམས
                                  27. གྒྲིམ
                                    5. ཀྒྲི
                                  28. སྗེས
                                    6. རྩྩོམ
                                  29. རྗེ
                                    7. རྒྱུས
                                  30. སྗེས
                                    8. སྩོན                  8-1. རྒྱ
                                  31. རྒྱལ
                                    9. རྒྱ
                                  32. བསྡུས་ཀྒྲི
                                  33. རྗེ  10. རྩོ་རྗེ
                                    11. དྲུག
                                  34. གྩོད
            利 같은 살[육肉]의 산山(རུས་བུ་ལ་ 35. གདུང ་ཤ་རི་རམ།)’이 많이 나타났다. 1년 뒤에 바사낭의
                                    12. སྗེམས
                                  36. རྦ  13. རྒྱ
            집에 어린 아들이 태어났다. 잇몸 위에 반쯤 빨갛게 물든 진주 같은 물건
                                    14. སུན་གྒྲིས
                                  37. དྒྲི་ས་ཏྭ
                                    15. སྒྲིག
            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와서 보았다. 태어난 지 40일쯤 지나자 고
                                  38. ལྷུན
                                    16. ཏྲའྒྲི
                                  39. སླུངས
            모의 얼굴을 알아 보았다. 다른 사람의 얼굴도 모두 식별했다. 마치 죽기
                                    17. དྒྲི
                                  40. གྩོ
                                    18. དུ
                                  41. སྦྲང་རྒྱལ་སྦྲ
            전처럼 고모와 사람들을 불러댔다.
                                    19. འབྲུག
                                  42. སྗེས
                                    20. རྒྱང
                                  43. རྒྱས
                                    21. སྦྱན
              12. 바사낭은 화상으로부터 수행에 관한 가르침(སྒོམ་ལུང་།)을 전해 받았다.
                                    22. གུང
                                    23. ཤྰཀ
            비밀스럽게 항상 가르침에 따라 수행했다. 늘 수행했기에 뒤에 부처님 가
                                    24. འདུས
            르침을 찾고자 짠뽀의 사자使者가 되어 천축과 네팔로 가기를 원했다. (짠
                                    25. རྗེ་རླུང
                                    26. རྩྗེ
            뽀가 바사낭의) 마음을 살펴본 다음 바사낭을 망유(མང་ཡུལ།)의 소론(관직 이름. 변
                                    27. གྒྲིམ
            경을 지키는 수비대 대장. སོ་བློན།)으로 임명했다. 바사낭은 망유로 갔다. 그리하여
                                    28. སྗེས
                                    29. རྗེ
            이전에 장마장(ཞང་མ་ཞང་། 마장촘빠제)이 제정한 불법佛法을 행하지 마라는 금지
                                    30. སྗེས
            를 지키지 않아도 됐다. 천축의 마하보디 사원 과 나란타 사원  등에 존
                                    31. རྒྱལ
                                                                 13)
                                                   12)
                                    32. བསྡུས་ཀྒྲི
            경의 뜻으로 공양 물을 바쳤다. 공양 품을 올리자 겨울 달의 중간(한 겨울)
                                    33. རྗེ
                                    34. གྩོད
            임에도 비가 내렸고, 마하보디 사원의 보리수 나무에서는 잎이 돋아났다.
                                    35. གདུང
            네팔에서는 ‘일체성취一切成就(ས་ 36. རྦ ་ཝང་སེ།)’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의식을 거행했
                                    37. དྒྲི་ས་ཏྭ
            다. 헴캉(ཧེམ་ཁང་།) 사원에서 공양 품을 올릴 때는 “좋도다! 복이 있으라!”는 소
                                    38. ལྷུན
            리가 공중에서 들리고 밝은 빛도 나타났다. 망유에 사찰 2곳을 건립했다.
                                    39. སླུངས
                                    40. གྩོ
            조건들이 구비됐다. 천축과 네팔의 현자賢者들로부터 부처님의 교의敎義를
                                    41. སྦྲང་རྒྱལ་སྦྲ
                                    42. སྗེས
                                    43. རྒྱས

            12)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곳에 세워진 대보리사를 가리킨다.

            13)  당시 동아시아 최대의 대학이자 사찰이었던 나란다 사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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