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고경 - 2019년 10월호 Vol. 78

『 』 제78호 현대 한국불교 최고의 선지식으
특별기획
로 많은 국민들과 불자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성철 대종사의 출가송과

일원상을 새긴 비碑가 세워졌다. 성
성철 대종사 철스님문도회는 200여 명의 사부

출가송 비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9월1일 경남
산청 겁외사 성철 대종사 생가 율은
일원상 비
고거栗隱古居 앞마당에서 성철 대종
산청 겁외사 사 출가송·일원상 비碑 제막식을

생가에 건립 봉행했다.

190cm 높이의 성철 대종사 일원
편집부 상 비의 앞면에는 일원상[O]이, 뒷

면에는 ‘성철 스님 출가송 조성문’이

새겨졌다. 앞면 일원상 아래에는 성
철 스님의 출가 당시를 상징하는 두

루마기와 고무신, 보자기가 놓였다.
일원상은 부처님의 원만한 깨침을

상징하며, 영원한 진리를 찾아 떠나
는 출발과 영원한 진리를 찾고 돌아

오는 기쁨을 함께 표현한 것이다. 높
이 205cm인 성철 대종사 출가송 비

의 앞면에는 한문이, 뒷면에는 우리
말 풀이가 새겨져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겁외사 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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