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 선암사 대법당 제석탱. 그러다 차츰 104위 신중으로 확대 도설圖說되고 다시 개개의 신중들이 지니는 본래의 신앙적 기능이 강조되면서 104위 신중탱화는 다시 다양한 모습으로 분화된다. 104위 신중은 화엄신중의 토대 위에 불교가 토착화되 어 가는 과정에, 민간신앙과 결합되며 39위 성중이 확대·발전된 형태라 할 수 있다.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