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9 - 고경 - 2021년 8월호 Vol.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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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견照見’. 30cm×40cm, ‘해남석 10cm×5cm’. 2013년.



             무엇’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칼로 표현된 선線은 맑고 선명하고 유연하며

             배경에는 은은한 연꽃향이 피어있습니다. 깨침의 순간을 최대한 명징明
             澄하게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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