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고경 - 2022년 9월호 Vol.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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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제37대 총무원장 단일 후보로 등록한 교육원장 진우스님. 사진 불교신문.



           조계종 24개 교구본사주지협의회를 이끄는 회장인 화엄사 주지 덕문스

          님은 지난 8월 4일 다음과 같은 공동입장문을 밝힌 바 있습니다. 즉, “제

          37대 총무원장 선출은 후보자의 난립으로 인한 분열과 비방이 아닌 수행
          과 포교가 검증된 단일후보로 추대되기를 간곡히 희망한다. … 국민 모두
          가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고 종

          단 화합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의 염원을 피력한다. … 수행과 교화

          를 본분 삼아 사회와 국민을 향해 정진해야 하는 우리는 4년마다 되풀이
          하는 선거의 폐단을 반복 않기를 바란다. … 이번 총무원장 선거가 현재를
          밝히고 미래를 열어가는 축원의 법석이 되어 불교계는 물론 국민과 사회

          에 희망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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