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 『유마경·제자품』에서 - 베푸는 이도 받는 이도 주고받음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밥이 평등하면 존재가 평등하고, 존재가 평등하면 밥 역시 그러합니다(『유마경』).” 이것이 진정한 ‘걸식의 품격’입니다.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