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 밥이 담긴 도자기 발우. 반찬을 담고 차도 한 잔 담아 밖으로 내와 먹노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는 생각이 든다(사진 1·2). ‘공양 게’를 읊조리면서 ….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내 수행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의 모든 욕심 버리고 몸을 지키는 약으로 삼아 진리를 실천하고자 이 음식을 받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