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6. 방배동에 위치한 김각한 각자장의 고서각연구원.
다. 대장경은 경經·율律·논
論의 삼장三藏을 말하며, 불교
경전 전체를 집대성한 총서를
말한다. 현판과 목판인쇄를
위한 대장경 등은 모두 나무
에 글을 새기는 작업이니 총
칭하여 각자라고 부르고 있
사진 7. 반야심경 각자.
다. 불교 경판, 유교 책판, 각
종 건물의 현판이나 기문, 기둥에 그리는 주련 등이 모두 각자이다.
현판용으로 글자를 목판에 그대로 붙여 새기는 것은 정서각正書刻이라고
하고, 인쇄를 목적으로 글자의 좌우를 바꾸어 새기는 것은 반서각反書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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