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 준비하고 있는 원목들. 는 모든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 가짐을 신중하게 만들고자 하 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 기는 공예를 각자刻字라고 한 다. 그리고 그것을 새기는 장 인을 각자장刻字匠이라고 부른 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목판인 쇄물의 최고봉은 경상남도 합 천 해인사 장경판고藏經板庫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이 사진 5. 나무의 바탕을 마련하다.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