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3 - 고경 - 2022년 7월호 Vol.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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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준비하고 있는 원목들.

             는 모든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
             가짐을 신중하게 만들고자 하

             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
             기는 공예를 각자刻字라고 한
             다. 그리고 그것을 새기는 장

             인을 각자장刻字匠이라고 부른

             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목판인
             쇄물의 최고봉은 경상남도 합
             천 해인사 장경판고藏經板庫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이                사진 5. 나무의 바탕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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