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고경 - 2023년 6월호 Vol.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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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할 때도 학은을 많이 받은 것이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제 조
              병활 박사의 탁월한 솜씨로 갈무리한 역해본을 기점으로 한국의
              조론학이 몇 단계 더 높이 비상하리라 봅니다. 그 학은을 더 받을

              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스님께 경배하며 마음 깊이 절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청안하십시오.”


              “원택스님, 챙겨 보내주신 『조론오가해』를 받아들고 감사의 말씀부

              터 올립니다. 요즘 원전 연구가 드문 학계 상황인데, 참 귀하고 알

              찬 성과라 생각합니다. 역자의 고생이야 두말할 나위도 없겠고, 늘
              학술연구자들을 살피고 돌봐주시는 스님의 공덕에 깊이 존경과 감
              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책은 아껴가며 잘 읽겠습니다. 늘 편안하

              십시오. 부산 동명대 선명상치유학과 박재현 합장.”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조론오가해』를 잘 받았습니다. 기본적인
              불전과 주석서에 대한 연구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교감, 번

              역서를 간행하는 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불교학계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좋은 책을 보게 되어 감사와 함께 경하
              드립니다. 기초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는 좋은 문헌을 계속 출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라대 교수 조명제 올림.”




              “스님, 저는 금강대학교 명예교수 최종석입니다. 보내주신 조병활 박
              사의 역해 『조론오가해』를 잘 받았습니다. 훌륭한 학자의 지난한 작업
              을 물심양면으로 도우셔서 대단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

              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합장 배례를 올립니다. 최종석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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