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록 75 말이 없으나 부처와 같진 않고 말이 있은들 뉘라서 짐작하랴 잘난 데 못난 데가 눈앞에 항상 드러나니 그대를 수고롭게 하여 내 모습을 그려 두었네. 無言不同佛 有語誰斟酌 巧拙常現前 勞君安寫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