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1 - 퇴옹학보 제1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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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불교 고승연구의 흐름과 성찰  • 271




               작된 고승 연구가 그 객관성은 신뢰하기 어렵지만, 한국 불교사에서 근

               현대불교가 아직 연구되지 못하고 있다는 학계의 自省이 일차적인 배경
               이 되었을 것이고, 일제강점기 전통과 근대라는 엇갈린 시대사조 속에

               서 근현대불교가 지닌 위상과 가치에 주목한 결과도 한몫했다. 때문에

               연구 경향이 점차 균형감을 지닌 객관적인 연구 경향으로 변화를 보였
               다. 궁극적으로는 암울하고 격동과 혼란의 시기였지만, 그 상황을 극복

               하고자 했던 불교를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고자 했던 학
               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② 인물별 분포

                  滿空        權相老       金法麟        漢巖       朴漢永        韓龍雲
                1871~1946 1879~1965 1889~1964 1876~1956 1870~1948 1879~1944
                    2         3         3         10        13        10
                玄空 默庵      東谷 日陀 煖岩 柳宗默          性徹        呑虛        趙宗玄
               1895~1969 1929~1999 1893~1983 1912~1993 1913~1983 1906~1989
                    1         1         1         17        17         1
                  白龍城        九河       金一葉      崇山 行願       金烏        曺學乳
               1864~1940 1872~1965 1896~1971 1927~2004 1896~1968 생몰년미상
                    2         1         1         1          3         1
                  李能和       白初月        鏡峰        曼庵        鶴鳴        金泰洽
               1869~1943 1878~1944 1892~1982 1875~1957 1867~1929 1899~1989
                    4         1         2         1          2         1
                古庵 祥彦      西庵 鴻根     太虛 弘宣       曉峰      擎雲 元奇        九山
               1899~1988 1917~2003 1904~1979 1888~1966 1852~1936 1910~1983
                    1         1         1         1          1         3
                耘虛 龍夏
               1892~1980
                    1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