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고경 - 2018년 11월호 Vol.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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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다UG 당신의G 모습을G 보니G 마치G 붓다의G 모습을G 보는G 것G 같다U’G 마침내G 그를G 승통僧
지식이다UG 당신의G 모습을G 보니G 마치G 붓다의G 모습을G 보는G 것G 같다U’G 마침내G 그를G 승통僧
統에G 임명했다UG ……G O그러나G 이런G 저런G 조치에G 대해SG 귀족출신인PG 냥딩기진G 등은G 마음
“돈문파가 점문파를 변론으로 이기지 못해 꽃을 점문파에게 바 그를G 승통僧
지식이다UG 당신의G 모습을G 보니G 마치G 붓다의G 모습을G 보는G 것G 같다U’G 마침내G
統에G 임명했다UG ……G O그러나G 이런G 저런G 조치에G 대해SG 귀족출신인PG 냥딩기진G 등은G 마음
에G 불만을G 품었다UG 그래서G 예세왕뽀에G 대해G 온갖G 나쁜G 말을G 다G 했다UG 이에G 예세왕뽀는G
統에G 임명했다UG ……G O그러나G 이런G 저런G 조치에G 대해SG 귀족출신인PG 냥딩기진G 등은G 마음
에G 불만을G 품었다UG 그래서G 예세왕뽀에G 대해G 온갖G 나쁜G 말을G 다G 했다UG 이에G 예세왕뽀는G
짼뽀에게G 말하고G 호작G 지방에G 있는G 조용한G 수행처에G 들어가G 폐관수련을G 시작했다UG 짼
치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자 짼뽀 치송데짠이 말했다. ‘돈문
에G 불만을G 품었다UG 그래서G 예세왕뽀에G 대해G 온갖G 나쁜G 말을G 다G 했다UG 이에G 예세왕뽀는G
뽀는G 빠양을G 승통에G 임명했다UG ……G G 조용한G 수행처에G 들어가G 폐관수련을G 시작했다UG 짼
짼뽀에게G 말하고G 호작G 지방에G 있는G
뽀는G 빠양을G 승통에G 임명했다UG ……G G 조용한G 수행처에G 들어가G 폐관수련을G 시작했다UG 짼
짼뽀에게G 말하고G 호작G 지방에G 있는G
에 의지해 수행하면 ‘열 가지 가르침을 행하는 것’에 어긋난다.
②그G 즈음G 중국의G 마하야나G 화상이G 토번에G 들어왔다UG 토번의G 많은G 출가자들이G 마하야
뽀는G 빠양을G 승통에G 임명했다UG ……G G
②그G 즈음G 중국의G 마하야나G 화상이G 토번에G 들어왔다UG 토번의G 많은G 출가자들이G 마하야
나의G 가르침을G 배웠다UG 견해가G 다른G 것이G 생기자G 충돌O쟁론P이G 발생했다UG 짼뽀는G 어떻
②그G 즈음G 중국의G 마하야나G 화상이G 토번에G 들어왔다UG 토번의G 많은G 출가자들이G 마하야
나의G 가르침을G 배웠다UG 견해가G 다른G 것이G 생기자G 충돌O쟁론P이G 발생했다UG
또한 돈문의 지침에 따르면 나와 남의 수행의 문이 막히게 되어 짼뽀는G 어떻
게G 해야G 될지를G 몰랐다UG 마하야나의G 토번G 출신G 제자인G 양하미는G 자신의G 살을G 칼로G 잘
나의G 가르침을G 배웠다UG 견해가G 다른G 것이G 생기자G 충돌O쟁론P이G 발생했다UG 짼뽀는G 어떻
게G 해야G 될지를G 몰랐다UG 마하야나의G 토번G 출신G 제자인G 양하미는G 자신의G 살을G 칼로G 잘
랐으며SG 냑비마라와G 냑린뽀체는G 자신의G 남성G 생식기를G 때리며G 자살했다UG 개라는G 제자는G
마음은 혼미해지고 법은 쇠잔해진다. 따라서 수행자는 나가르
게G 해야G 될지를G 몰랐다UG 마하야나의G 토번G 출신G 제자인G 양하미는G 자신의G 살을G 칼로G 잘
랐으며SG 냑비마라와G 냑린뽀체는G 자신의G 남성G 생식기를G 때리며G 자살했다UG 개라는G 제자는G
자기G 머리에G 불을G 붙였다UG 나머지G 제자들은G 저마다G 칼을G 하나씩G 가지고G 다니며G ‘점문파
자기G 머리에G 불을G 붙였다UG 나머지G 제자들은G 저마다G 칼을G 하나씩G 가지고G 개라는G 제자는G
랐으며SG 냑비마라와G 냑린뽀체는G 자신의G 남성G 생식기를G 때리며G 자살했다UG
漸門派Oཙན་མན་པ། 인도불학과G 연계된G 파P를G 모두G 다G 죽이겠다SG 그리곤G 우리도G 다니며G ‘점문파
주나의 관점을 따르고, 세 가지 지혜(문혜·사혜·수혜)에 의지해 궁전G 앞에서G
자기G 머리에G 불을G 붙였다UG 나머지G 제자들은G 저마다G 칼을G 하나씩G 가지고G 다니며G ‘점문파
漸門派Oཙན་མན་པ། 인도불학과G 연계된G 파P를G 모두G 다G 죽이겠다SG 그리곤G 우리도G 궁전G 앞에서G
자살하겠다U’고G 외쳐댔다UG 짼뽀는G ‘여기G 출가자들이G 모두G 견해가G 달라G 쟁론과G 충돌이G 발
지止와 관觀을 닦으라!’”
15)
漸門派Oཙན་མན་པ། 인도불학과G 연계된G 파P를G 모두G 다G 죽이겠다SG 그리곤G 우리도G 궁전G 앞에서G
자살하겠다U’고G 외쳐댔다UG 짼뽀는G ‘여기G 출가자들이G 모두G 견해가G 달라G 쟁론과G 충돌이G 발
생하고G 있어G 어떻게G 해야G 될G 지G 모르겠다UG 빨라G 돌아오라H’는G 말을G 전하라고G 예세왕뽀
자살하겠다U’고G 외쳐댔다UG 짼뽀는G ‘여기G 출가자들이G 모두G 견해가G 달라G 쟁론과G 충돌이G 발
생하고G 있어G 어떻게G 해야G 될G 지G 모르겠다UG 빨라G 돌아오라H’는G 말을G 전하라고G 예세왕뽀
에게G 사자使者를G 보냈다UG 예세왕뽀가G 궁전으로G 돌아오지G 않자G 짼뽀는G 궁궐의G 신하G 논
생하고G 있어G 어떻게G 해야G 될G 지G 모르겠다UG 빨라G 돌아오라H’는G 말을G 전하라고G 예세왕뽀
에게G 사자使者를G 보냈다UG 예세왕뽀가G 궁전으로G 돌아오지G 않자G 짼뽀는G 궁궐의G 신하G 논
캄빠를G 파견했다UG 짼뽀가G 논캄뽀에게G ‘만약G 예세왕뽀를G 데려오면G 큰G 상을G 내리고SG 데려
에게G 사자使者를G 보냈다UG 예세왕뽀가G 궁전으로G 돌아오지G 않자G 짼뽀는G 궁궐의G 신하G 논
후일 치송데짼은 까말라씰라에게 어떻게 수행하면 좋은 지에 대해 글을 데려
캄빠를G 파견했다UG 짼뽀가G 논캄뽀에게G ‘만약G 예세왕뽀를G 데려오면G 큰G 상을G 내리고SG
오지G 못하면G O논캄빠G 너는PG 반드시G 죽음을G 면치G 못할G 것이다’며G 엄한G 명령조로G 말했다UG
캄빠를G 파견했다UG 짼뽀가G 논캄뽀에게G ‘만약G 예세왕뽀를G 데려오면G 큰G
오지G 못하면G O논캄빠G 너는PG 반드시G 죽음을G 면치G 못할G 것이다’며G 엄한G 상을G 내리고SG 데려
논캄빠는G 동굴에서G 수행하고G 있던G 예세왕뽀에게G 편지를G 전했다UG ……G G명령조로G 말했다UG
써달라고 청했다. 이에 까말라쉴라는 『수습차제초편』, 『수습차제중편』, 『수
논캄빠는G 동굴에서G 수행하고G 있던G 예세왕뽀에게G 편지를G 전했다UG ……G G명령조로G 말했다UG
오지G 못하면G O논캄빠G 너는PG 반드시G 죽음을G 면치G 못할G 것이다’며G 엄한G
③예세왕뽀가G 궁궐로G 돌아와G 짼뽀에게G 예를G 올렸다UG 짼뽀가G ‘출가자들이G 견해가G 달라G
논캄빠는G 동굴에서G 수행하고G 있던G 예세왕뽀에게G 편지를G 전했다UG ……G G
습차제하편』을 각각 저술해 짼뽀에게 바쳤다. 동시에 보디사따(적호)의 사
③예세왕뽀가G 궁궐로G 돌아와G 짼뽀에게G 예를G 올렸다UG 짼뽀가G ‘출가자들이G 견해가G 달라G
서로G 충돌이G 매우G 심하니G 어떻게G 하면G 좋은가f’하고G 물었다UG 예세왕뽀가G ‘짼뽀께서G 마
③예세왕뽀가G 궁궐로G 돌아와G 짼뽀에게G 예를G 올렸다UG 짼뽀가G ‘출가자들이G 견해가G 달라G
서로G 충돌이G 매우G 심하니G 어떻게G 하면G 좋은가f’하고G 물었다UG 예세왕뽀가G ‘짼뽀께서G 마
땅히G 저를G 왕궁으로G 부르지G 말았어야G 했습니다UG 만약G 제가G 수행을G 중간에G 그만두지G 않
상에 대해 돈문파가 반대하고 왜곡할까 염려되어 『중관광명론』을 지어 공
서로G 충돌이G 매우G 심하니G 어떻게G 하면G 좋은가f’하고G 물었다UG 예세왕뽀가G ‘짼뽀께서G 마
땅히G 저를G 왕궁으로G 부르지G 말았어야G 했습니다UG 만약G 제가G 수행을G 중간에G 그만두지G 않
고G 제대로G 했다면G 천신의G 아들의G 수명은G 늘어났을G 것이며SG 저의G 수명도G 늘어났을G 것입
땅히G 저를G 왕궁으로G 부르지G 말았어야G 했습니다UG 만약G 제가G 수행을G 중간에G 그만두지G 않
고G 제대로G 했다면G
16) 천신의G 아들의G 수명은G 늘어났을G 것이며SG 저의G 수명도G 늘어났을G 것입
니다UG 붓다의G 가르침도G 미륵불이G 탄생할G 때까지G 연장됐을G 것입니다U’라고G 짼뽀에게G 말
사상을 설명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까말라씰라는 원한을 버리지 못한
고G 제대로G 했다면G 천신의G 아들의G 수명은G 늘어났을G 것이며SG 저의G 수명도G 늘어났을G 것입
니다UG 붓다의G 가르침도G 미륵불이G 탄생할G 때까지G 연장됐을G 것입니다U’라고G 짼뽀에게G 말
했다UG 또한G 예세왕뽀는G ‘만약G 토번G 땅에G 복덕이나G 인연이G 적다면G 붓다의G 가르침이G 퍼지
외도가 보낸 자객에 살해된다. 삼예사 역경원에 있던 까말라씰라의 침실
니다UG 붓다의G 가르침도G 미륵불이G 탄생할G 때까지G 연장됐을G 것입니다U’라고G 짼뽀에게G 말
했다UG 또한G 예세왕뽀는G ‘만약G 토번G 땅에G 복덕이나G 인연이G 적다면G 붓다의G 가르침이G 퍼지
면G 퍼질수록G 외도의G 변난辯難O시비P도G 반드시G 나타날G 것이다UG 만약G 붓다의G 가르침이G 말
했다UG 또한G 예세왕뽀는G ‘만약G 토번G 땅에G 복덕이나G 인연이G 적다면G 붓다의G 가르침이G 퍼지
면G 퍼질수록G 외도의G 변난辯難O시비P도G 반드시G 나타날G 것이다UG 만약G 붓다의G 가르침이G 말
법시대까지G 토번G 땅에G 전파된다면O그G 때까지G 있다면PSG 외도가G 붓다의G 가르침을G 공격하
에 자객이 밤늦게 침입해 그의 신장을 눌러 암살했기 때문이다. 17)
면G 퍼질수록G 외도의G 변난辯難O시비P도G 반드시G 나타날G 것이다UG 만약G 붓다의G 가르침이G 말
법시대까지G 토번G 땅에G 전파된다면O그G 때까지G 있다면PSG 외도가G 붓다의G 가르침을G 공격하
는G 일은G 생기지G 않는다UG 불교도G 사이에G 견해가G 서로G 달라G 논쟁이G 생기는데SG 그런G 일이G
법시대까지G 토번G 땅에G 전파된다면O그G 때까지G 있다면PSG 외도가G 붓다의G 가르침을G 공격하
는G 일은G 생기지G 않는다UG 불교도G 사이에G 견해가G 서로G 달라G 논쟁이G 생기는데SG 그런G 일이G
삼예종론에 대한 연구 업적은 이미 작은 산처럼 쌓여있다. 최근 우리나
벌어지면G 나의G 제자G 까말라씰라가G 네팔에서G 수행하고G 있으니G 그를G 초청해G 변론하게G 하
는G 일은G 생기지G 않는다UG 불교도G 사이에G 견해가G 서로G 달라G 논쟁이G 생기는데SG 그런G 일이G
벌어지면G 나의G 제자G 까말라씰라가G 네팔에서G 수행하고G 있으니G 그를G 초청해G 변론하게G 하
라UG 그래서G 서로G 다투는G 일을G 없애도록G 하라H’고G 보디사따O적호P가G 입적G 전에G 말했다고G
라와 중국에서 까말라쉴라와 마하야나의 사상을 연구한 서적이 여러 권 출
벌어지면G 나의G 제자G 까말라씰라가G 네팔에서G 수행하고G 있으니G 그를G 초청해G 변론하게G 하
라UG 그래서G 서로G 다투는G 일을G 없애도록G 하라H’고G 보디사따O적호P가G 입적G 전에G 말했다고G
짼뽀에게G 아뢰었다UG 그리하여G 짼뽀는G 사람을G 파견해G 까말라씰라를G 초청하도록G 했다UG G
라UG 그래서G 서로G 다투는G 일을G 없애도록G 하라H’고G 보디사따O적호P가G 입적G 전에G 말했다고G
짼뽀에게G 아뢰었다UG 그리하여G 짼뽀는G 사람을G 파견해G 까말라씰라를G 초청하도록G 했다UG G
④까말라씰라가G 토번G 땅에G 도착하기G 전에G 돈문파頓門派Oཏྲོན་མན་པ། 중국선종과G 관련G 있는G
간됐다. 중국 측 연구(특히 한족漢族학자)는 까말라쉴라의 승리를 의심스러워
짼뽀에게G 아뢰었다UG 그리하여G 짼뽀는G 사람을G 파견해G 까말라씰라를G 초청하도록G 했다UG G
④까말라씰라가G 토번G 땅에G 도착하기G 전에G 돈문파頓門派Oཏྲོན་མན་པ། 중국선종과G 관련G 있는G
파P는G 선정관O삼예사G 내부에G 있는G 건물P에G 들어가G 폐관한G 채G Z개월G 동안G 『해심밀경
소』 를G 공부했다U” G O①¥④는G 번역자가G 편의상G 붙인G 것이다UPGG Z개월G 동안G 『 관련G 있는G
파P는G 선정관O삼예사G 내부에G 있는G 건물P에G 들어가G 폐관한G 채G 중국선종과G
^
하는 시각이 다수를 차지한다. 근대 중국에서 마하야나에 대해 체계적으 해심밀경
]
④까말라씰라가G 토번G 땅에G 도착하기G 전에G 돈문파頓門派Oཏྲོན་མན་པ།
^
]
G 소』 를G 공부했다U” G O①¥④는G 번역자가G 편의상G 붙인G 것이다UPGG Z개월G 동안G 『해심밀경
파P는G 선정관O삼예사G 내부에G 있는G 건물P에G 들어가G 폐관한G 채G
]
^
G 소』 를G 공부했다U” G O①¥④는G 번역자가G 편의상G 붙인G 것이다UPGG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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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밀경소』는G 신라G 원측G 스님의G 저서UG 돈황에서G 태어난G 티벳인G 귀최둡Oའགྲོས་ཆྲོས་འགྲུབ།P이G 티벳어로G
6
옮겼다UGའགྲོས는G 고대G 토번의G 성씨의G 하나다UG 孫怡蓀主編SG 『藏漢大辭典』SG 北京a민족出版社SGX``ZSGU\WZUG
『해심밀경소』는G 신라G 원측G 스님의G 저서UG 돈황에서G 태어난G 티벳인G 귀최둡Oའགྲོས་ཆྲོས་འགྲུབ།P이G 티벳어로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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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심밀경소』는G 신라G 원측G 스님의G 저서UG 돈황에서G 태어난G 티벳인G 귀최둡Oའགྲོས་ཆྲོས་འགྲུབ།P이G 티벳어로G
7 옮겼다UGའགྲོས는G 고대G 토번의G 성씨의G 하나다UG 孫怡蓀主編SG 『藏漢大辭典』SG
ད་ཀྲིས་བསྲིགས། རྦ་བཞྡེད་ཕྲོགས་བསྲིགས། པྡེ་ཅྲིན། མྲི་རྲིགས་དཔྡེ་སྐྲུན་ཁང་། ༢༠༠༩ལྲོ། ཤྲོག་ངྲོས་༢༦༢ནས་༢༦༦།
15) བདེ་སྐྱི སྐྱི སྐྱི ་དཔེ ་སྐྲུ ་སྐྱི སྐྱི སྐྱི ་དཔེ ་སྐྲུ ་སྐྱི སྐྱི སྐྱི ་དཔེ ་སྐྲུ ང་། ༢༠༠༩ལོ། ཤོག་ངོས་༢༧༢། 北京a민족出版社SGX``ZSGU\WZUG
བདྡེ་སྲིད་
་བཞེད་ཕྱོགས་བ གས། པེ་ཅིན། མི་རིགས་དཔེ ན་ཁ
ད་ཀྲིས་བསྲིགས། རྦ་བཞྡེད་ཕྲོགས་བསྲིགས། པྡེ་ཅྲིན། མྲི་རྲིགས་དཔྡེ་སྐྲུན་ཁང་། ༢༠༠༩ལྲོ། ཤྲོག་ངྲོས་༢༦༢ནས་༢༦༦།
옮겼다UGའགྲོས는G 고대G 토번의G 성씨의G 하나다UG 孫怡蓀主編SG 『藏漢大辭典』SG 北京a민족出版社SGX``ZSGU\WZ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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བདྡེ་སྲིད་
་བཞེད་ཕྱོགས་བ གས། པེ་ཅིན། མི་རིགས་དཔ ུན་ཁ
16) བདེ་སྐྱི སྐྱི སྐྱི ་དཔེ ་སྐྲུ ་སྐྱི སྐྱི སྐྱི ་དཔེ ་སྐྲུ ་སྐྱི སྐྱི སྐྱི ་དཔེ ་སྐྲུ ང་། ༢༠༠༩ལོ། ཤོག་ངོས་༥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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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བཞེད་ཕྱོགས་བ གས། པེ་ཅིན། མི་རིགས་དཔེ ན་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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བདྡེ་སྲིད་
17) བདེ་སྐྱི སྐྱི སྐྱི ་དཔེ ་སྐྲུ ་སྐྱི སྐྱི སྐྱི ་དཔེ ་སྐྲུ ་སྐྱི སྐྱི སྐྱི ་དཔེ ་སྐྲུ ང་། ༢༠༠༩ལོ། ཤོག་ངོས་༢༡༣ནས་༢༡༤།
ད་ཀྲིས་བསྲིགས། རྦ་བཞྡེད་ཕྲོགས་བསྲིགས། པྡེ་ཅྲིན། མྲི་རྲིགས་དཔྡེ་སྐྲུན་ཁང་། ༢༠༠༩ལྲོ། ཤྲོག་ངྲོས་༢༦༢ནས་༢༦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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