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7 - 고경 - 2019년 8월호 Vol.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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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모字母 등이 모인 자체自體로, 마음 속에 떠오르는 사물 명칭의 이미지 같
20)
은 것이며,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 으로 간주한다. 이 교파는 (본래 서로 어긋
나는 것인) 색법과 불상응행법을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고G 있는G 색법도G 볼G 수G 있게G 된다고G 말한다UG
고G 있는G 색법도G 볼G 수G 있게G 된다고G 말한다UG 심과G 심소법은G 서로G 다른G 것이 심과G 심소법은G 서로G
2. 수행修行에 관한 교의 수행修行 혹은 수도修道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다른G 것이
고G 있는G 색법도G 볼G 수G 있게G 된다고G 말한다UG 심과G 심소법은G 서로G 다른G 것이
고G 있는G 색법도G 볼G 수G 있게G 된다고G 말한다UG 심과G 심소법은G 서로G 다른G 것이
체異體라고G 주장한다UG
체異體라고G 주장한다UG 체異體라고G 주장한다UG
체異體라고G 주장한다UG
는 ①수행의 대상[소연所緣], ②수행 중 끊어야 될 것, ③수행의 본성(자성)
③셋째G 일반적으로G 소리를G 분류하면G 집수성O執受聲SG 이해할G 수G 있는G 소리G
③셋째G 일반적으로G 소리를G 분류하면G 집수성O執受聲SG 이해할G 수G 있는G 소리G
③셋째G 일반적으로G 소리를G 분류하면G 집수성O執受聲SG 이해할G 수G 있는G 소리G
③셋째G 일반적으로G 소리를G 분류하면G 집수성O執受聲SG 이해할G 수G 있는G 소리G
혹은G 의미G 있는G 소리P과G 비집수성非執受聲으로G 나눌G 수G 있다UG 집수성은G 유
혹은G 의미G 있는G 소리P과G 비집수성非執受聲으로G 나눌G 수G 있다UG 집수성은G 유
혹은G 의미G 있는G 소리P과G 비집수성非執受聲으로G 나눌G 수G 있다UG 집수성은G 유
혹은G 의미G 있는G 소리P과G 비집수성非執受聲으로G 나눌G 수G 있다UG 집수성은G 유
등 세 가지가 있다. ①첫째, 사성제의 특징은 무상 등 16행상인데 ‘미세한
정有情O푸류샤P이G 내는G 소리G 같은G 것이며SG 비집수성은G 물G 소리G 같은G 것이다UG
정有情O푸류샤P이G 내는G 소리G 같은G 것이며SG 비집수성은G 물G 소리G 같은G 것이다UG
정有情O푸류샤P이G 내는G 소리G 같은G 것이며SG 비집수성은G 물G 소리G 같은G 것이다UG
정有情O푸류샤P이G 내는G 소리G 같은G 것이며SG 비집수성은G 물G 소리G 같은G 것이다UG
차원의 무아’와 ‘미세한 보특가라 무아(인무아人無我)’는 같은 의미라고 이 교
비집수성에는G 유정에게G 들리는G 소리와G 들리지G
비집수성에는G 유정에게G 들리는G 소리와G 들리지G 않는G 소리가G 있다UG 유정에게G 않는G 소리가G 있다UG 유정에게G
비집수성에는G 유정에게G 들리는G 소리와G 들리지G 않는G 소리가G 있다UG 유정에게G
비집수성에는G 유정에게G 들리는G 소리와G 들리지G 않는G 소리가G 있다UG 유정에게G
들리는G 소리SG 알G 수G 있는G 소리SG 의미를G 해석할G 수G 있는G 소리G 등은G 의미가G
들리는G 소리SG 알G 수G 있는G 소리SG 의미를G 해석할G 수G 있는G 소리G 등은G 의미가G
들리는G 소리SG 알G 수G 있는G 소리SG 의미를G 해석할G 수G 있는G 소리G 등은G 의미가G
들리는G 소리SG 알G 수G 있는G 소리SG 의미를G 해석할G 수G 있는G 소리G 등은G 의미가G
파는 주장한다. ‘자립적이며 실유實有인 보특가라’가 ‘공空하고 미세한 보특
같다UG 유정에게G 들리지G 않는G 소리SG 알G 수G 없는G
같다UG 유정에게G 들리지G 않는G 소리SG 알G 수G 없는G 소리SG 의미를G 해석할G 수G 없는G 소리SG 의미를G 해석할G 수G 없는G
같다UG 유정에게G 들리지G 않는G 소리SG 알G 수G 없는G 소리SG 의미를G 해석할G 수G 없는G
같다UG 유정에게G 들리지G 않는G 소리SG 알G 수G 없는G 소리SG 의미를G 해석할G 수G 없는G
소리G 등G 세G 가지는G 같은G 뜻이다UG 경전과G 논전論典은G 이름O명사Pㆍ구절ㆍ자
소리G 등G 세G 가지는G 같은G 뜻이다UG 경전과G 논전論典은G 이름O명사Pㆍ구절ㆍ자 21)
가라 무아’라고 인정한다. 18부파 가운데 정량오부正量五部 는 ‘자립적이
소리G 등G 세G 가지는G 같은G 뜻이다UG 경전과G 논전論典은G 이름O명사Pㆍ구절ㆍ자
소리G 등G 세G 가지는G 같은G 뜻이다UG 경전과G 논전論典은G 이름O명사Pㆍ구절ㆍ자
YW
모字母
G 등이G 모인G 자체自體로SG 마음G 속에G
모字母 모인G 자체自體로SG 마음G 속에G 떠오르는G 사물G 명칭의G 이미지G 떠오르는G 사물G 명칭의G 이미지G
모字母 YW G 등이G YW YW G 등이G 모인G 자체自體로SG 마음G 속에G 떠오르는G 사물G 명칭의G 이미지G
모字母 G 등이G 모인G 자체自體로SG 마음G 속에G 떠오르는G 사물G 명칭의G 이미지G
YX
같은G 것이며SG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 으로G 간주한다UG 이G 교파는G
YX
며 실유인 보특가라’가 공이자 미세한 보특가라 무아인 것을 인정하지 않 O본래G 서로G
YX
YX
같은G 것이며SG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 으로G 간주한다UG 이G 교파는G O본래G 서로G
같은G 것이며SG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 으로G 간주한다UG 이G 교파는G O본래G 서로G
같은G 것이며SG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 으로G 간주한다UG 이G 교파는G O본래G 서로G
어긋나는G 것인PG 색법과G 불상응행법을G 어긋나지G 않는G 것으로G 생각하는G 듯하
어긋나는G 것인PG 색법과G 불상응행법을G 어긋나지G 않는G 것으로G 생각하는G 듯하
어긋나는G 것인PG 색법과G 불상응행법을G 어긋나지G 않는G 것으로G 생각하는G 듯하
어긋나는G 것인PG 색법과G 불상응행법을G 어긋나지G 않는G 것으로G 생각하는G 듯하
는다. ‘자립적이고 실유인 보특가라 아我’가 존재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
다UG G 다UG G 다UG G 다UG G
G
G G 다. 미세한 법무아法無我와 거친 법무아의 원리를 인정하지 않는데, 진실로
G
YUG 수행修行에G 관한G 교의G G G 수행修行G 혹은G 수도修道의G 원리를G 설명하는G 데 수도修道의G 원리를G 설명하는G 데
YUG 수행修行에G 관한G 교의G G G 수행修行G 혹은G
YUG 수행修行에G 관한G 교의G G G 수행修行G 혹은G 수도修道의G 원리를G 설명하는G 데
YUG 수행修行에G 관한G 교의G G G 수행修行G 혹은G 수도修道의G 원리를G 설명하는G 데
존재한다면 모두 법아法我이기 때문이다.
는G ①수행의G 대상소연所緣SG ②수행G 중G 끊어야G 될G 것SG ③수행의G 본성O자
는G ①수행의G 대상소연所緣SG ②수행G 중G 끊어야G 될G 것SG ③수행의G 본성O자
는G ①수행의G 대상소연所緣SG ②수행G 중G 끊어야G 될G 것SG ③수행의G 본성O자
는G ①수행의G 대상소연所緣SG ②수행G 중G 끊어야G 될G 것SG ③수행의G 본성O자
성PG 등G 세G 가지가G 있다UG
성PG 등G 세G 가지가G 있다UG 성PG 등G 세G 가지가G 있다UG
②둘째, 수행 과정에 버려야 될 것에는 ‘번뇌에 오염된 무지無知’와 ‘번뇌
성PG 등G 세G 가지가G 있다UG
G ①첫째SG 사성제의G 특징은G 무상G 등G X]행상인데G ‘미세한G 차원의G 무아’와G ‘미
G ①첫째SG 사성제의G 특징은G 무상G 등G X]행상인데G ‘미세한G 차원의G 무아’와G ‘미
G ①첫째SG 사성제의G 특징은G 무상G 등G X]행상인데G ‘미세한G 차원의G 무아’와G ‘미
G ①첫째SG 사성제의G 특징은G 무상G 등G X]행상인데G ‘미세한G 차원의G 무아’와G ‘미
에 오염되지 않은 무지’ 등 두 가지가 있다. 번뇌에 오염된 무지는 해탈을 주장한다UG
세한G 보특가라G 무아O인무아人無我P’는G 같은G
세한G 보특가라G 무아O인무아人無我P’는G 같은G 의미라고G 이G 교파는G 주장한다UG 의미라고G 이G 교파는G
세한G 보특가라G 무아O인무아人無我P’는G 같은G 의미라고G 이G 교파는G 주장한다UG
세한G 보특가라G 무아O인무아人無我P’는G 같은G 의미라고G 이G 교파는G 주장한다UG
‘자립적이며G 실유實有인G 보특가라’가G ‘공空하고G 미세한G 보특가라G 무아’라고G
‘자립적이며G 실유實有인G 보특가라’가G ‘공空하고G 미세한G 보특가라G 무아’라고G
‘자립적이며G 실유實有인G 보특가라’가G ‘공空하고G 미세한G 보특가라G 무아’라고G
‘자립적이며G 실유實有인G 보특가라’가G ‘공空하고G 미세한G 보특가라G 무아’라고G
방해하며, 구체적인 보기(사례)는 ‘아我에 집착하는 보특가라(보특가라 아집我
YY
YY
YY 정량오부正量五部 는G ‘자립적이며G 실유인G 보특가
인정한다UG X_부파G 가운데G
인정한다UG X_부파G 가운데G 정량오부正量五部 는G ‘자립적이며G 실유인G 보특가
YY
인정한다UG X_부파G 가운데G 정량오부正量五部 는G ‘자립적이며G 실유인G 보특가
인정한다UG X_부파G 가운데G 정량오부正量五部 는G ‘자립적이며G 실유인G 보특가
라’가G 공이자G 미세한G 보특가라G 무아인G 것을G
라’가G 공이자G 미세한G 보특가라G 무아인G 것을G 인정하지G 않는다UG ‘자립적이고G 인정하지G 않는다UG ‘자립적이고G
라’가G 공이자G 미세한G 보특가라G 무아인G 것을G 인정하지G 않는다UG ‘자립적이고G
라’가G 공이자G 미세한G 보특가라G 무아인G 것을G 인정하지G 않는다UG ‘자립적이고G
실유인G 보특가라G 아我’가G 존재한다고G 주장하기G 때문이다UG 미세한G 법무아法
실유인G 보특가라G 아我’가G 존재한다고G 주장하기G 때문이다UG 미세한G 법무아法
실유인G 보특가라G 아我’가G 존재한다고G 주장하기G 때문이다UG 미세한G 법무아法
실유인G 보특가라G 아我’가G 존재한다고G 주장하기G 때문이다UG 미세한G 법무아法
無我와G 거친G 법무아의G 원리를G 인정하지G 않는데SG 진실로G 존재한다면G 모두G 법
無我와G 거친G 법무아의G 원리를G 인정하지G 않는데SG 진실로G 존재한다면G 모두G 법
無我와G 거친G 법무아의G 원리를G 인정하지G 않는데SG 진실로G 존재한다면G 모두G 법
無我와G 거친G 법무아의G 원리를G 인정하지G 않는데SG 진실로G 존재한다면G 모두G 법
YW
YW YW YW 이름으로G 병SG 새G 같은G 것을G 가리킨다UGཚིག은G ‘산이G 높다’G ‘내가G 말한다’G 등 ཚིག은G ‘산이G 높다’G ‘내가G 말한다’G 등
Gམིང་།은G 사물의G 이름으로G 병SG 새G 같은G 것을G 가리킨다UG
Gམིང་།은G 사물의G 이름으로G 병SG 새G 같은G 것을G 가리킨다UG 은 ‘산이 높다’ ‘내가 말한다’ 등과 같이 의미를
Gམིང་།은G 사물의G 은 사물의 이름으로 병, 새 같은 것을 가리킨다. ཚིག은G ‘산이G 높다’G ‘내가G 말한다’G 등
19) Gམིང་།은G 사물의G 이름으로G 병SG 새G 같은G 것을G 가리킨다UGཚིག은G ‘산이G 높다’G ‘내가G 말한다’G 등
과G 같이G 의미를G 가지는G 문장이나G 구절을G 말한다UGཡི་གེ는G 자음과G 모음G 같은G 것을G 의미한다UG 자음과G 모음G 같은G 것을G 의미한다UG
과G 같이G 의미를G 가지는G 문장이나G 구절을G 말한다UGཡི་གེ는G
가지는 문장이나 구절을 말한다.
는 자음과 모음 같은 것을 의미한다.
과G 같이G 의미를G 가지는G 문장이나G 구절을G 말한다UGཡི་གེ는G 자음과G 모음G 같은G 것을G 의미한다UG
과G 같이G 의미를G 가지는G 문장이나G 구절을G 말한다UGཡི་གེ는G 자음과G 모음G 같은G 것을G 의미한다UG
YX YX YX G 마음과G 동반하는G 관계에G 있는G 것이G 아닌G 것UG O이것은PG 물체도G 마음도G 아니고SG 그것들G
YX
G 마음과G 동반하는G 관계에G 있는G 것이G 아닌G 것UG O이것은PG 물체도G 마음도G 아니고SG 그것들G
G 마음과G 동반하는G 관계에G 있는G 것이G 아닌G 것UG O이것은PG 물체도G 마음도G 아니고SG 그것들G
G 마음과G 동반하는G 관계에G 있는G 것이G 아닌G 것UG O이것은PG 물체도G 마음도G 아니고SG 그것들G
20) 마음과 동반하는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닌 것. (이것은) 물체도 마음도 아니고, 그것들 사이의 관계 혹은
사이의G 관계G 혹은G 힘SG
사이의G 관계G 혹은G 힘SG 개념과G 같은G 특수한G 것을G 가리킨다UG G 개념과G 같은G 특수한G 것을G 가리킨다UG G
사이의G 관계G 혹은G 힘SG 개념과G 같은G 특수한G 것을G 가리킨다UG G
사이의G 관계G 혹은G 힘SG 개념과G 같은G 특수한G 것을G 가리킨다UG G
힘, 개념과 같은 특수한 것을 가리킨다.
YY
G 정량G 오부G ①불가치부不可棄部O혹은G 일체소귀부一切所貴部SG rPSG ②독자부O혹
YY G 정량G 오부G ①불가치부不可棄部O혹은G 일체소귀부一切所貴部SG rPSG ②독자부O혹
YY
YY
G 정량G 오부G ①불가치부不可棄部O혹은G 일체소귀부一切所貴部SG rPSG ②독자부O혹
G 정량G 오부G ①불가치부不可棄部O혹은G 일체소귀부一切所貴部SG rPSG ②독자부O혹
은G 가주자부可住子部PSG ③현주부賢胄部SG ④법장부法藏部SG ⑤무상부無上部G
21) 정량 오부 ①불가치부不可棄部(혹은 일체소귀부一切所貴部, Kurukula), ②독자부(혹은
은G 가주자부可住子部PSG ③현주부賢胄部SG ④법장부法藏部SG ⑤무상부無上部G 등이다UG མང་བཀུར་ 가주자부可住子部), ③현주 등이다UG མང་བཀུར་
은G 가주자부可住子部PSG ③현주부賢胄部SG ④법장부法藏部SG ⑤무상부無上部G 등이다UG མང་བཀུར་
은G 가주자부可住子部PSG ③현주부賢胄部SG ④법장부法藏部SG ⑤무상부無上部G 등이다UG མང་བཀུར་
부賢胄部, ④법장부法藏部, ⑤무상부無上部 등이다. མང་བཀུར་བ།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다는 뜻이
བ།는G 대중들로부터G 많은G 존경을G 받았다는G 뜻이다UG 정량부正量部는G 일체G 존재를G ‘말할G 수G
བ།는G 대중들로부터G 많은G 존경을G 받았다는G 뜻이다UG 정량부正量部는G 일체G 존재를G ‘말할G 수G
བ།는G 대중들로부터G 많은G 존경을G 받았다는G 뜻이다UG 정량부正量部는G 일체G 존재를G ‘말할G 수G
བ།는G 대중들로부터G 많은G 존경을G 받았다는G 뜻이다UG 정량부正量部는G 일체G 존재를G ‘말할G 수G
다. 정량부正量部는 일체 존재를 ‘말할 수 있는 것[가설可說]’과 ‘말할 수 없는 것[불가설不可說]’으로 분류했 불가설아不可說
있는G 것가설可說’과G ‘말할G 수G 없는G 것불가설不可說’으로G 분류했으며G
있는G 것가설可說’과G ‘말할G 수G 없는G 것불가설不可說’으로G 분류했으며G 불가설아不可說
있는G 것가설可說’과G ‘말할G 수G 없는G 것불가설不可說’으로G 분류했으며G 불가설아不可說
있는G 것가설可說’과G ‘말할G 수G 없는G 것불가설不可說’으로G 분류했으며G 불가설아不可說
我SG 즉Gབརོད་དུ་མེད་པའི་བདག을G 인정했다UG 我SG 즉G 을 인정했다.
으며 불가설아不可說我, 즉 བརོད་དུ་མེད་པའི་བདག을G 인정했다UG
我SG 즉Gབརོད་དུ་མེད་པའི་བདག을G 인정했다UG
我SG 즉Gབརོད་དུ་མེད་པའི་བདག을G 인정했다UG
6 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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