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 - 고경 - 2022년 11월호 Vol.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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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5호 | 원철스님의 디카詩 9 |





                                        일승교


































                      새 다리 찻길되고 옛 다리 사람길로 남북을 잇는데
                      강물은 그때도 지금도 무심히 동서로 흘러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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