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고경 - 2023년 12월호 Vol.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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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3쪽 면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소납이  이를  환
             히 드러내며 웃고 있는 모습을

             중심으로 기사가 배치된 데다

             전면 기사라 깜짝 놀랐습니다.
             전면 광고는 자주 봐 왔지만 이
             렇게  인터뷰를  전면全面으로

             싣다니…, 무엇보다 “한국 현

             대불교의 가장 유명한 고승이
             남긴 무거운 이름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삶이 원택스님만의

             참선이고  수행이다.”라는  표             사진 10.  성철대종사 열반 30주기에 대해 전면 기사로
                                                다룬 문화일보
             현이 소납의 삶을 돌이켜 보게
             하는 울림을 주는 표현이라 마음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성철 종정 예하의 열반 30주기를 맞이하여 인터뷰 기사를 써 주신 <동

             아일보> 이진구 기자, <연합통신> 이세원 기자, <문화일보> 유승목 기자

             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일면식도 없었는데, 이렇게
             지면을 할애하여 많은 분들에게 성철 종정 예하의 모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0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뛰어넘어 성철 종정 예하가 오

             늘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잊히지 않고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

             는 디딤돌 역할을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성철 종정 예하의 열반 30주기 추모행사가 원
             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사부대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3년 올 한해 마무리가 풍성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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