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0 - 퇴옹학보 제1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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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퇴옹학보』 제18집
제7장 광주 개교
제8장 목포 개교
제9장 각포교소 설치
제10장 개교의 고심과 기쁨
제3편 조선문화 공헌
제1장 본원사와 조선지사(志士)
제2장 본원사와 교육사업
제3장 사회사업의 효시(嚆矢)
제4장 향상회관(向上會館)
제5장 본원사와 조선사원 및 승려
제6장 조선왕조와 본원사
제7장 순난(殉難)개교사
제8장 개교감독부와 개교50년
부록 남산본원사 범종(梵鍾)
제1편에서는 조선 종교계를 개관하고 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불
교 상황을 정리한 뒤, 그 다음으로 조선시대의 불교 탄압에 대해 언급
한다. 삼국시대의 불교를 언급하기 위해서는 『일본서기(日本書紀)』의 자
료를 인용하여 삼국시대 불교의 화려함을 소개하고, 불교의 폐단을 비
판하기 위해서는 『고려사(高歴史)』에 수록된 김초의 상서문을 그대로 일
본어로 번역하여 인용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불교에 대해서는 조선
왕조의 탄압을 받으면서 설 자리를 잃고 진정한 종교의 역할을 더는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