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고경 - 2015년 1월호 Vol.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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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주인공의 삶

 【「고경」회원 안내 】


 「고경」회원은 선림 운영회원·선림 보시회원으로  밥심으로 산다
 구성됩니다.




                   _  이인혜
 � 선림(禪林) 운영회원

 「고경」발간 및 보급의 밑거름이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자격에는 제
 한이 없으며, 1만원을 기본으로 매달 한 구좌 이상의 일정 보시를 꾸준
 히 희사하는 분들입니다. 운영회원께서 지정해 주시거나 위임을 해주
 시면 불교관련 단체에「고경」을 보내드립니다.



 � 선림(禪林) 보시회원     또 한 해가 넘어간다. 사람 사는 세상이니까 무슨 일이든
                 다 일어날 수 있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도, 올해는 쇼크 받
 「고경」을 정기적으로 받아 보는 분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은 심장에 더 큰 쇼크가 밀려와 정신을 차릴 틈이 없었다.
 (1년 보시 : 25,000원)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꼽아 보자니 먼저 이들이 떠오른다.
                 물에 빠져 죽은 사람들, 맞아 죽은 병사, 살 길이 막막해 자
 �「고경」후원 및 보시 관련 계좌번호
                 살한 세 모녀, ‘국밥 한 그릇 드시죠. 개의치 말고’를 남기고
 국민은행 006001-04-265260    예금주: 해인사백련암  자살한 쪽방촌 노인, 한 가수의 어이없는 죽음, 사람대접 받
 농  협 301-0126-9946-11   예금주: 해인사백련암  지 못하고 자살한 경비원….

                   사고가 났는데도 수습이 안 되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 나
 ※후원 및 보시를 보내신 후에는 아래 연락처로 전화를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라가 이미 망했는데 나만 모르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이 든다. ‘땅콩’을 먹으며 ‘찌라시 (“오빠, 내 카톡 뒤지지 마”)’를

 문의 : 「고경」독자관리부│(02)2198-5375  읽다가 생각해 보니 아직 살아 있다는 게 신기하다. 벌어놓
 편집실│(02)219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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