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과 논증 에둘러 진리를 설명하다 [繞路說禪] 글과 말이 아무리 좋아도 발이 아닌 신발 위를 긁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말과 글이 없으면 그나마 진 리를 전하기도 힘듭니다. 문자에 얽매이지 말고 말 밖의 뜻과 행간의 소리를 짚어 주세요. 여운 있는 의 미가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