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숙성 난주 부근에 있는
병령사 석굴의 조각들.
상기 작품은 ‘조선시대 아동 3명의 작품’을 합쳤다. ① 어무적(魚無迹. 조
선전기 문인, 출생-사망 미상), 동시童詩 ② 지은이 미상未詳, 조선시대, 동시
③ 정약용(丁若鏞. 조선후기, 1762〜1836), 7세 동시.
천진불의 상징 동시
동몽시, 즉 동시童詩를 말한다. 통상 5~13세 어린이들이 지었다. 심지
어 김시습은 3세 유아(幼兒 1~6세) 때, 지었다. 동심은 천진불天眞佛의 상징
이다.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 칠언절구나 오언율시 등 형식을 제대로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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