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른다.’라고 하였다.” 7) 여기에서 “왕이 보전에 올랐음”은 다양한 수행을 통하여 아집이나 법집 이 상당한 경지에 올라 더는 얽매임이 없이 자신의 본분을 지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그러한 까닭에 왕의 법이나 명령이 필요치 않게 되었 사진 2. 임제사의 불탑(중국 하북성 석가장시石家荘市 정정현正定県 소재). 7) 앞의 책, “僧云: 如何是人, 境俱不奪? 師云: 王登寶殿, 野老謳歌.”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