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고경 - 2024년 3월호 Vol.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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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암에 이르는 일차로의 찻길을 닦게 되었습니다.
           그 길이 생긴 이후로 겨울인 1월과 2월에 눈이 오면 아침 공양을 마치자
          마자 백련암에서 해인사로 돌아서는 큰길 입구에 이르기까지 약 1km 넘

          는 눈길을 쓰는 게 백련암 대중의 큰 운력이 되었습니다. 만에 하나, 누군















































              사진 5.  원택스님이 찍은 백렴암 석등과 불면석. 스님께선 이 사진에서 ‘나만의 비밀’을 말
                   씀하셨는데, 『고경』 독자 여러분은 무엇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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