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 갱톡의 중심지 MG마르그.
에서 오는 것이다.
어쩌면 숙세의 시절인연時節因緣이 무르익어 ‘시간의 수레바퀴’ ‘깔라차
크라’의 대문이 내 앞에서 문득 열릴지도 모를 일인데, 어찌 잡다한 세사世
事에 얽매여 그 절호의 기회를 놓칠까 보냐? 하는 절박한 심정도 가장 큰
몫을 차지한다
마하트마 간디 광장에서
이번 달의 순례는 ‘다-시-부’의 중심지랄 수 있는 시킴의 주도州都 갱톡
이 목적지이다. 시킴주는 지정학적으로 중국령 티베트와 이웃하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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