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9 - 고경 - 2024년 8월호 Vol.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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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학하고 전강을 받다
그 뜻은 이렇게 되기 때문에 이것을 “내 소리로 새기는 것”과 “과거 현재
미래의 토를 그렇게 했었다 하는 것은 과거 토”입니다. 또 “그렇게 하라 하
는 것은 현재 토고”, “미래에 그게 되리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토, 그
래서 객관적인 것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내가 동학사에서 통
도사로 가려는 뜻을
알고 경봉 노스님이
동학사에서 미리 전
강을 해주셨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사진 2. 동학사강원 제4회 졸업식(1961).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문서로 전강을 했다 가 묘엄스님.
는 쪽지도 안 주고
그냥 대중공양만 시
키고 “오늘 전강을
했으니까 강사인 줄
알아라.” 이렇게 말
로써 대중 가운데 공
표만 했지 전강했다
는 전강증도 안 주고
그랬습니다. 그랬기 사진 3. 통도사 비구니 구족계 수계(1961). 뒷줄 오른쪽 6번째 묘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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