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 조동록 게송들이 문도들 사이에 많이 퍼졌으나,여기에는 수록치 않는 다.정수선사(靜修禪師)는 찬(讚)을 지었다. 스님께서 동산에 계시니 5백 대중이 모였네. 눈으로 소리를 들으니 경계와 반연이 꿈과 같았다. 시냇가엔 곧은 대 하늘가엔 상서로운 봉황이라. 세 부처에 속하지 않기에 나는 이를 애통한다. 師居洞山 聚五百衆 眼處聞聲 境緣若夢 磵畔貞筠 天邊瑞鳳 不墮三身 吾於此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