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용록 上 159 서 아무런 망설임도 없거든,잇달아 그로 하여금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법에 따라 직접 한입 물리게 하였을 것이다. 어째서 이렇게 할까?오늘 아침이 2월 2일이니,잠시 용(龍) 을 풀어놓아 고개를 들게 하려는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