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 개심사 안양루. 했을 것이고, 궁예나 견훤 이 반란군을 규합하여 변 방을 복속해오고 온갖 도 적떼들이 민가를 수시로 쳐들어오는 속수무책의 상태에서 왕도 힘이 없었 다. 결국 진성 여왕은 897 년 헌강왕의 서자인 효공 왕(孝恭王, 897-912)에게 양 위하고 난 후 북궁北宮, 즉 해인사로 들어가 세상을 하직하고 말았다. 당시 신 사진 6. 개심사 해탈문. 라라는 나라의 국가 운영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