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고경 - 2024년 1월호 Vol.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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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인도 쪽 부탄게이트 앞에 선 필자. 사진 2. 부탄왕국의 관광비자.
서 그들이 몰고 온 차를 타고 출발하여
부탄의 수도인 팀푸Thimphu로 가는
‘1번 도로’를 타고 올라가다가 중간에
서 파로공항 쪽으로 좌회전하여 탐촉
Thamchok이란 곳에 도착하였다. 주차
장에서 내려다보니 발아래 깊은 계곡
에는 키추Khichu의 거친 물결이 흘러내
렸고, 그 위로 별로 길지 않는 아담한
다리 2개가 놓여 있었다.
드디어 ‘탐촉다리’에 서다
사진 3. 국경도시 폰출링에서 수도 팀푸 그
리고 탐촉에 이르는 노선도. 그 다리가 바로 5백여 년 전 탕동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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