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임간록 후집 193 조사들의 산[活發發]뜻과 여래의 은밀한 기연으로 중생을 성취시킴이 곤봉이 나르듯 하여라 스스로 변하게 하고 남을 의지해 깨닫지 않게 하시니 총림에 빼어나서 불조를 빛내시도다 협우에서 입멸하고 강남에 태어나니 어둠 속의 오색광채 천하의 운암일세. 於是住境見與見緣 如夢能所如蜜中邊 唯具正眼入此三昧 如妙蓮華出緣生海 祖師活意如來密機 成就衆生如鵾鵬飛 使其自化不由他悟 秀出叢林光于佛祖 趨滅陜右誕生江南 暗中五色天下雲庵